제3의 물결

모든 잔에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커피 한 잔에는 무엇이 들어갈까요? 알아볼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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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역사

커피의 물결

여러 해에 걸쳐 커피 업계는 세 가지의 주요한 "물결"을 겪었습니다. 각 물결에 따라 전 세계 사람들이 커피를 재배, 로스트, 추출하고 마시는 방법이 달라졌습니다.

제1의 물결

상품으로서의 커피

제1의 물결은 20세기에 접어들어 전 세계적으로 커피 소비가 늘어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인스턴트 커피, 진공 포장 등의 혁신으로 커피가 더 저렴해지고 접근하기 쉬워졌습니다.

제2의 물결

체험으로서의 커피

제2의 물결로 커피 품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고 커피숍 체험에 대한 아이디어가 도입되었습니다. 스타벅스와 같은 체인점이 등장해서 바리스타, 카푸치노, 라테 아트 등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제3의 물결

연결로서의 커피

제3의 물결 스페셜티 커피는 고품질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기반을 두고, 재배자와 원두 원산지에 더 중점을 두는 동시에, 씨앗에서 잔으로 그리고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의 커피 여정 자체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지역

커피 벨트

커피 벨트는 북회귀선과 남회귀선 사이에서 지구를 빙 두르는 수평의 띠를 의미하며, 커피 재배에 적합한 열대 기후인 적도 국가들이 포함됩니다.

재배

주요 커피나무

주요 커피 종으로는 로부스타와 아라비카 두 가지가 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로부스타에는 카페인이 더 많이 들어있는 반면 아라비카는 풍미가 더 복합적입니다. 하지만 수천 가지의 품종이 있으며 이들 품종 모두 고유한 차이점이 있다는 사실은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 이들 품종에는 티피카, 버번, 카투라, 그리고 독특하고 특별한 게샤가 포함됩니다.

지속 가능성

친환경 재배

지속 가능성은 스페셜티 커피 소비자와 제3의 물결 로스터의 핵심 우선순위입니다. 일반적인 지속 가능성 인증에는 유기농(Organic), 공정무역(Fair Trade),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 등이 포함됩니다. 윤리적 소싱, 직접 거래 등의 개념도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열매

익어 수확할 시기가 됨

커피는 실제로 열매로 재배하며 전 세계적으로 각기 다른 시기에 수확합니다. 다행히 전 세계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일년 내내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 체리는 익어가면서 점차 녹색에서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분홍색으로 변합니다.

원두

위대한 씨앗

일단 수확한 체리는 가공, 건조, 밀링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커피 원두가 됩니다. 생두 형태("그린 커피"로 알려짐)인 경우에는 단단하면서 풀 향이 납니다. 하지만 그린 커피를 로스팅하면 부드러워지고 그 풍미와 아로마가 드러납니다.

로스팅

잠재된 풍미의 발현

로스팅하면 커피 원두의 구조가 분해되어 수분이 사라지고 부서지기 쉬워지며 자연스러운 향이 납니다. 약 196°C(385°F)에서 내부의 압력과 스팀으로 인해 원두가 "갈라지는 소리"를 내며 갈라집니다("1차 크랙"으로 알려짐). 이 현상은 약 224°C(435°F)에서 다시 발생합니다("2차 크랙"). 로스팅 과정에서 커피 내부에 잠재되어 있었던 풍미가 발산됩니다.

분쇄

분쇄 규칙

이상적으로는, 커피는 추출 직전에 분쇄해야 합니다. 산소에 노출될 경우 분쇄된 커피는 몇 분이면 미묘한 아로마와 풍미를 잃습니다. 그래서 카페에서는 샷을 내릴 때마다 새로 분쇄합니다.

기술

4가지 주요 포뮬러

여기까지 들으셨으니 이제 스토리를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Breville 머신의 비결은 다음과 같은 4가지 주요 포뮬러, 즉 풍부하고 완전한 풍미를 위한 18~22g의 이상적인 용량, 저항할 수 없는 바디감을 위한 최적의 9bar 압력, 완벽하게 균형 잡힌 추출을 보장하는 정확한 93°C 수온, 비단결처럼 부드러운 마이크로폼을 내도록 보정된 강력한 스팀입니다. 그 결과는? 제3의 물결 스페셜티 커피를 집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